1. 최저임금 인상분 무력화 저지를 위한 마트노조 이마트지부의 대시민 선전홍보활동

대한민국 1등마트 이마트의 1만6천 사원들의 2017년 기본급이 662,000원이란 사실. 믿겨지십니까? 각종수당이 기본급을 초과하는 이상한 임금.

2017년 200%의 성과급중 반기성과급을 월할 고정급으로 편볍 변경한데 이어 또 다시 상여금 등을 월할 고정급으로 지급하는 편법적 방법으로 내년 최저임금 인상분을 무력화 하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마트노조 이마트 지부는 지난 11월 27일 서울과 부산지하철 200개역과 한겨레신문, 매일노동뉴스등 언론사에 이마트노동자들의 저임금 현실을 폭로하고 시민들에게 호소하는 홍보물을 게시,게제하는 투쟁을 진행했습니다.

올 여름을 국회앞에서 노숙농성을 벌이며 마트노조의 힘으로 만들어 낸 최저임금 16.4%의 인상율이 편법적용 없이 온전히 적용될 수 있도록 마트노조는 지속적으로 투쟁할 것입이다.

2. 마트노조 출범이후 첫 임원 현장순회,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

너무 오래기다렸습니다!
마트노조는 출범 후 첫 현장미팅을 진행했습니다.

11월 23일 오전 10시, 마트노조 임원(김기완 위원장, 전수찬 수석부위원장, 김영주부위원장)과 서비스연맹 이경옥 사무처장,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 김창한 공동대표 는 함께 홈플러스 영등포점, 이마트 은평점,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았습니다.

마트노조는 출범직후, 전국 500여개 대형마트 매장에 마트노조설립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게시한 바 있습니다.
이어진 오늘 현장미팅은 마트노조 임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가입을 독려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듣는 차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마트노조 임원진과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 김창한 공동대표는 매장과 후방을 순회하며 직원들을 만났습니다다.
준비된 명함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마트노조로 힘을 모아야 권리를 지킬 수 있다고 호소하였습니다.

매장 곳곳에서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한 협력업체직원은 “그동안 너무 오래기다렸다”“업체직원이라 어디 하소연 할 데가 없었는데 이제라도 생겨서 다행이다” 라며
마트노조에 대한 기대를 밝혔습니다.
또, “소식 듣자마자 가입 했어요”라며 가지고 있던 가입서를 직접 건내 주는 직원도 있었다.

마트노조 김기완 위원장은 “오늘 만난 노동자들의 밝은 웃음이 마트 전체로 퍼질 수 있도록 마트노조의 활동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트노조는 오늘 중앙임원 순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각 지역본부별로 현장순회를 진행하면서 마트노조 출범을 알려나갈 예정입니다.

함께 살자, 함께 웃자! 마트노조와 함께 해결합시다!

3.마트노조 101,102호 지회 설립

11월 12일 마트노조 출범 이후 첫 신규지회 설립 소식입니다.
홈플러스 구미지회는 마트노조로는 102호 지회이고, 홈플러스지부로는 69호 지회입니다.
마트노조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마트 매장에 100개의 노동조합 지회로 출발했습니다.
출범과 함께 협력지회가 101번째 지회가 되었고, 마트노조 출범 이후 첫 신규지회인 102호 지회가 설립되었습니다.
함께 손잡고 현장의 주인으로, 세상의 주인으로 되는 당당한 노동자의 길을 걸어갑시다.
함께살자 함께웃자!
50만 마트노동자의 희망 마트노조!
힘차게 전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