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영은 말하라!국정원 돈 2백만 원에 KBS 뉴스를 팔았는가? 국정원 개혁위원회가 23일 발표한 내용은 KBS 5천 구성원을 충격과 분노에 빠뜨렸다. 개혁위는 고대영 현 KBS 사장이 2009년 보도국장 재직 시 보도 무마 명목으로 국정원의 KBS 담당 정보관으로부터 2백만 원을 건네받았다는 담당 정보관의 진술과 자료를 확인했다는 것이다. 국정원 보도자료에 따르면 당시 국정원 KBS담당 정보관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이명박 정권의 국정원이 개입했다’는 2009년 5월 7일 한 일간지 기사 내용을 KBS 뉴스에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