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팅 중계 불방, ‘평창’ 방송 올스톱 현실화 고대영 사장 퇴진과 이인호 이사회 해체를 통한 공정방송 사수를 내건 KBS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선발전 중계가 무산되는 등 공영방송 KBS의 올림픽 관련 방송 전면 중단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선발전 무산, 피겨도 위기 KBS는 당초 지난 10월18일(수)부터 나흘간 펼쳐진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선발전을 중계 방송하기로 편성했었다. 하지만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소속 스포츠국 피디와 기자 등이 거의 모두 총파업에 동참하면서 해당 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