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제로 공장’ 현대모비스 아산 모듈공장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금속노조 깃발을 치켜들었다.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모비스아산지회(지회장 정호필, 아래 지회)가 10월 15일 아산시 충청남도 경제진흥원에서 조합원 26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정호필(지회장)-전성규(수석부지회장)-장광남(사무장)-김현석(부지회장)이 총 259표 가운데 257표(99.2%)를 득표해 임원으로 선출됐다. 이권노, 이청수 조합원이 각각 256표(98.8%), 254표(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