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4 시민에게 안전을 - 신고리 백지화를 위해 드리는 호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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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5·6호기 백지화를 위해 시민참여단, 국민, 울산시민에 드리는 호소문 이제 신고리5·6호기를 둘러싼 공론화 일정이 막바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공적가치에 대한 공적인식이라는 시민들의 힘을 믿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해방이후 줄곧 폐쇄적인 에너지독점체제에 대해 시민주체의 에너지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다는 희망하나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금 우리는 안전하고 깨끗하며 무엇보다 미래에도 부담을 주지 않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역사적 도정의 갈림길에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공론화 과정이란 것이 출발부터 신고리5·6호기 중단이라는 문재인정부 공약과의 충돌이 내내 문제로 잠복된 채 진행되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잠복된 문제는 공론화 운영과정에서 찬핵 진영의 운영과정 농단과 찬핵쪽에 대한 편향성, 일부 언론의 노골적인 편파보도 등으로 점철되어왔고, 급기야는 완성되지 않아 공개되지 않는 자료를 근거로 가짜뉴스를 만들어내는 작태까지도 저질러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공론화 과정이 공적가치에 걸맞게 진행되기를 강력히 촉구하면서 시민참여단과 국민, 울산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합니다. 시민참여단 여러분!신고리 5,6호기를 백지화해야 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명명백백합니다. 울산과 부산, 경남은 이미 자신의 땅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발전소가 있습니다. 그것도 세계에서 가장 큰 용량인데다 핵 주변에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고, 활성지진대 역시 가장 많은 곳입니다.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이미 최악의 조건입니다. 여기에 2개를 더 짓겠다고 하는 게 신고리5·6호기의 진실입니다. 게다가 무엇보다 핵폐기물 역시 세계 최대 지역으로, 수십만 년 간 처리하지도 못하면서 우선 저질러놓자는 것, 현세대 편하자고 후손에게 재앙의 부담을 넘겨주는 짓을 하는 것이 또한 신고리5・6호기의 부끄러운 진실입니다. 시민참여단 여러분!최악의 조건에서 최악의 결과가 나온다는 것은 과장된 위험이 아니라 객관적 사실입니다. 사고와 재앙에 가장 가까이 있다는 근거들입니다. 전기요금폭등이나 매몰비용, 에너지안보, 수출경쟁력상실 등 수많은 악의적이고 불순한 자의적인 자료가 난무하며 국민들을 협박하였지만 위의 사실들을 부정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 모든 악의적인 자료들은 수십 년간 누려온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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