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규 전국금속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원들이 10월 10일 노조 사무처 시무식으로 10기 집행을 시작했다. 김호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연 시무식에서 “금속노조라는 자부심을 회복하겠다. 10기 이후 집행부가 새 출발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2년 3개월 동안 동지들과 함께하겠다”라며 10기 집행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노조 임원들은 이어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시그네틱스분회, 콜텍지회, 콜트악기지회, 파인텍지회, 삼성전자서비스지회, 하이텍알씨디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