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부터 세종로공원 및 광화문 일대에서는 설악산국립공원을 케이블카로부터 지켜내고자 집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양군에 의한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부당한 판결에 대해 국가문화재 보존기관인 문화재청은 자신의 임무를 잊지말고 단호하게 설악산 오색케이블 사업을 막아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에서는 연대하고있는 여러 단체가 농성장을 지키며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에 설악산케이블카 반대 긴급청원 서명하기, 매일 아침 10시에 광화문 광장 북단에서 설악산케이블카 취소 염원 171배, 점심과 저녁 시간에 반대 1인시위를, 신임 문화재청장에게 항의의 의미로 전할 케이블카 반대 큐브 현판 제작과 대형 산양이미지 색칠하기 등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 14일 월요일, 물자리 자원활동을 하시는 박은경 회원과 한연숙 회원이 농성장을 찾아 설악산케이블카 반대 집중 캠페인을 함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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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10시,  케이블카 취소를 염원하는 171배(지성희 집행위원장과 박그림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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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박은경회원이 광화문에서 일인시위 후 박그림선생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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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되어 가는 산양(박은경 회원, 지성희 위원장)

광화문 농성장은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제 날이 선선해져서 농성장의 밤을 지키는 일이 더울때보다는 한결 수월합니다. 
국시모는 월요일에 활동가들이 농성장을 지킵니다. 회원님들도 함께 하시어 설악산케이블카 반대에 힘을 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