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9일(월)에 하이디스 노동자와 함께하는 57번째 고함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약 40여명이 여의도 국회 앞 하이디스지회 농성장에 모였습니다. 


하이디스는 경영난을 내세워 전체 직원 370여 명 중 330여명에게 희망퇴직을 통보했고, 이를 거부한 생산직 노동자 79명을 정리해고했습니다. 복직을 위한 싸움 가운데 약30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과 배재형 전 지회장의 죽음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정리해고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또한 복직을 위해 하이디스 노조는 6월 7일부터 다시금 노숙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예배를 준비하는 기간동안 좋은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정리해고 무효 소송 1심에서 노조가 승소하였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정리해고는 부당하다는 판결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측은 판결 후 바로 항소했습니다. 계속해서 지켜봐야할 부분입니다. 이 싸움에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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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노래_장혁(고함예배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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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_정미혜(평화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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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_이하늬(고난함께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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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_김준영(감리교신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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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_평화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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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뜻읽기_안주영(감리교청년회전국연합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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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뜻펴기_신태하(영천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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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증언_이상목(금속노조 하디이스지회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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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집례_남기평(EYCK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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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 보좌_안주영(감리교청년회전국연합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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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과 축도_진광수(고난함께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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