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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교체에 따른 지방보조금 변동 현황: 박맹우-김기현 울산시장 박맹우 전 시장과 김기현 시장 임기 각각 2년, 2013년부터 2016년 총 4년간 울산시가 민간단체에 지원한 지방보조금을 분석했다. 먼저 박맹우-김기현 4년 연속 지원받은 단체 중 단체장 교체 이후 보조금 지원액이 감소한 곳은 79개, 총 105억원이 줄었고, 지원액이 증가한 곳은 64개, 총 112억원이 늘었다. 또 박맹우 시장 동안에만 2년 연속 지원받은 단체는 49개, 김기현 시장 동안에만 2년 연속 지원받은 단체는 14개였다. 이들 단체는 각 시장 시절에만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았다. 한편 단체가 부담하는 자부담 비율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었다. - 단체장 교체에 따른 지방보조금 변동 지방보조금 지원단체가 단체장 교체에 따른 변동여부를 살펴봤다. 김기현 시장은 2014년 7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나, 보조금심의위는 매년 3월 열리기에 기준연도를 2013~2014년과 2015~2016년으로 삼았다. 4년간 460개 단체가 지원받았는데 이중 박맹우 시장 시절(2013~2014년)에만 지원받은 단체가 139개, 김기현 시장 시절(2015~2016년)에만 지원받은 단체는 65개였다. 이중 49개 단체는 박맹우 시장 시절 2년 연속 지원받았으나, 시장이 바뀐 후 선정되지 않았다. 반면 김기현 시장 이후 새롭게 연속 지원받은 단체는 14개였다. 이중 지원서를 제출하지 않는 단체나 단체명 변경 등이 일부 있는 것으로 파악되나 이를 제외하더라도 박맹우 시장 시절 단체장이 집중하던 분야에서 활동하던 단체가 선정되지 않은 것이 눈에 띈다. 가령 박시장이 재임 기간 중점을 뒀던 태화강 및 태화들 관련 환경·행사를 진행하던 단체들이 단체장 교체 이후 지원이 중단되었다. 각 단체별로 구체적인 심의 및 평가내역을 검토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명단체명박맹우 시장 임기(2013~2014)에만 연속지원 받은 단체생태강살리기시민연대, 가정법률상담소울산지부, 희망나누미봉사단, 우주소년단울산본부, 네팔사랑클럽, 울산공수특전동지회, 아마추어무선연맹울산본부, 울산문화방송시청자미디어센터, 울산병영서낭치기보존회, 십리대밭지킴이자원봉사회, 장년테니스울산지회장, 울산웰빙환경협의회, 울산사회문화원, 울산소년소녀합창단, 자연녹색환경회, 국제와이즈멘울산클럽,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구시민운동연합울산지부, 표준협회,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