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를 다녀왔습니다
- 수도권 교육프로그램 : 미취학&초등학생 -
지난 토요일 5월 20일에 수도권 지역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아이들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키자나아’ 체험활동을 준비하였습니다.
아이들이한테 인기가 많은 곳이라서 그런지 이번에 처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정도 있었답니다.
아침 일찍 모이는 일정에 아이들과 가정분들이 힘드시지 않을까 걱정되었지만, 모두 잘 모여 키자이나로 향했습니다.
키자니아는 아이들이 현실세계의 직업을 체험하고 진짜 어른이 되어 볼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형 테마파크입니다. 한참 꿈을 꾸고 다양할 경험을 할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아 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키자니아 안에는 90여개의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고, 체험활동을 통해 돈도 벌고, 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실제 경제 활동까지 해볼 수 있는데요.
입장할 때 위와 같은 가상 화폐를 받고 안에서 돈을 지불하거나 체험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데요.
아이와 부모님과 함께 여러 가지 체험 중 제일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골라 자유롭게 다녔습니다.
아이들한테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은 단연! 맛있는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였는데요!
초콜렛, 피자빵, 과자, 요플레 등을 만들어 먹었봤습니다! 직접 만들어 먹는거라 훨씬 맛있었답니다~
또 여자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체험은 마트 체험이였습니다. 어릴 때 소꿉장난으로 해봤던 마트 놀이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매우 신기해하였습니다!
한 학생은 실제로 마트에서 근무하시는 엄마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남자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많았던 체험은 자동차! 소방! 체험활동이였습니다.
실제로 자동차를 타보고, 고쳐보기도 하고, 화재현장에 소방차를 타고 불을 직접 끄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 밖에 은행직원, 호텔리어, 간호사, 라디오 DJ 등 직업 체험을 하였습니다.
너무나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많아서 오늘 하루로 다 체험할 수 없어서 학생들도 부모님들께서도 매우 아쉬워하셨는데요. 다음 모임때 한번 더 방문하기로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나중에 커서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보다 보다 아이들의 소중한 시간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되길 바랬는데, 즐거워하는 표정을 보니 잘 준비했구나 싶었습니다.
꿈을 찾는 일이 오늘처럼 보다 즐겁고 신나는 길이길 생각해봤습니다.
오늘이 체험이 아이들이 꿈을 찾는데 작은 한걸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