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는 프리미엄, 추천되는 성공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일까? 통일신문 ㅣ 기사입력 2017/05/01 [11:08]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자영업자 수는 552만1000명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1만3000명 증가했다. 이는 2002년 이후 약 15년만의 최대 증가폭이다. 이중 연령대비 20대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30~40대 창업비중은 여전히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난과 고용불안으로 인한 현상으로 특별한 기술 없는 20~40대에게 독서실창업이 인기를 얻고 있다. 프리미엄 독서실창업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고, 초기 투자비용 이외에는 다른 비용이 들지 않아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창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요즘 외식창업도 독서실창업처럼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는 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한국프랜차이즈컨설팅협회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는 창업일수록 창업자들은 그 창업이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기 어려워 오히려 실패할 위험성도 크다는 걸 인식해야 한다. 이에 외식창업에서도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는 창업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를 선택해야 장기적인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잘 고려해야 한다”고 전한다. 올해 창업시장은 디저트 전쟁이라고 불릴 정도로 디저트 업종이 크게 뜨고 있다. 매년 성장하는 거대한 디저트 시장도 큰 몫을 차지하기도 했지만 소비트렌드인 ‘스몰럭셔리’가 올해와 미래 소비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면서 디저트아이템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유명 디저트 39가지를 선보이는 디저트카페 디저트39는 디저트시장을 독점적으로 확보할 만큼 뛰어난 경쟁력과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창업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디저트39는 디저트에 대한 지식이나 기술이 없어도 창업이 가능하면서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자체 제과센터를 설립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자체 제과센터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디저트를 자체생산을 하기 때문에 경쟁업체들이 모방이 불가능하다. 더욱이 프리미엄 디저트를 완제품으로 각 매장에 배송하기 때문에 창업자는 다른 조리 과정이나 디저트 지식이 없어도 단순포장만으로 판매가 가능해 초보 창업자들도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수천 개의 아이템을 한 달에 3번 정기적으로 테스트 실시하여 최고점수 받은 제품만이 그 계절과 트렌드에 맞춰 출시하고 있어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전한다. 이러한 방식은 쉽게 변화하는 소비자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국내에 쉽게 볼 수 없는 해외 유명디저트를 주로 선보여서 새로운 디저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소비심리 자극과 동시에 흥미를 잃지 않게 하기 때문에 쉬운 단골형성이 가능하다. 실제로 이러한 경쟁력은 겨울철 상급상권에 위치하지 않아도 극소형 매장에서 일 매출 100~300만원을 내고 있다. 유명 롯데, 갤러리아 백화점에서는 이러한 경쟁력과 수익성을 인정하여 국내 프랜차이즈로는 이례적으로 메인 디저트 코너에 입점을 한 상태이다. 또한 1호점을 시작으로 단 6개월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100호점을 오픈해 큰 성장성은 전문가들에게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다시는 나올 수 없는 기록으로 평가를 받기도 했다. 최종엽 기자 [email protected] 소액 프랜차이즈, 전문가가 추천하는 소자본 식당창업 아이템은? 입력 : 2017-04-12 17:00:49 ㅣ 수정 : 2017-04-12 17:11:14 과시적 소비보다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B+프리미엄이 미래성장 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수제버거와 디저트 등 고급 트렌드를 따르는 외식업계가 가성비에 프리미엄을 더하며 B+프리미엄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디저트 시장을 공략하는 소액프랜차이즈창업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맛을 가미한 디저트는 소자본창업의 흥행을 견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객단가 높은 프리미엄 디저트를 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구성한 프랜차이즈 창업은 전문가들에게도 긍정적인 평을 얻고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 중 6개월이 조금 넘는 기간에 100호점 오픈을 달성하며 업계측에서 최단기간 성공사례로 불리는 디저트39은 인기 있는 디저트 소액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의 대표적인 케이스다. 분식창업, 커피숍창업, 치킨집창업 등 식당창업아이템들의 소자본창업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디저트 문화의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이 브랜드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10평 내외의 극소형매장에서 약 100~300만원의 일매출을 내고 있어 업종변경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회자되고 있다. 외식업계 한 관계자는 “저가 대용량 커피와 주스 전문점들의 수익성 악화로 인해 테이크아웃은 겨울이 복병이라는 인식이 생겼다. 하지만 모든 테이크아웃이 겨울에 취약한 것은 아니다. 디저트39의 경우는 디저트 위주의 메뉴가 시즌에 맞게 교체되기 때문에 꾸준한 매출을 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외식업계의 베끼기 논란에서 벗어나 있는 독자적 경쟁력은 디저트39이 업종변경 인기창업으로 화제 선상에 오르는 요인 중 하나다. 자체 제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생산을 하는 디저트들은 높은 퀄리티와 특색으로 소비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한다.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딸기 티라미수 열풍은 이 브랜드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시즌 마케팅과 더불어 시너지를 낸 단적인 성공 사례다. 재고가 남아있는 매장이 드물어 예약 후 수령까지 3~4일이 걸리는 등의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프리미엄 열풍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롯데, 갤러리아 등 전국 백화점에 입점하며 디저트 코너 매출을 견인하는 대표적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식자재 손질과 음식 조리 등의 업무가 없다는 점은 디저트39이 인기 프랜차이즈 업종변경창업으로 각광받는 이유다. 요즘뜨는 소액프랜차이즈 식당창업의 경우, 음식조리와 뒷정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에너지의 비중이 높다. 반면, 디저트카페창업 브랜드인 디저트39은 본사에서 생산한 완제품을 판매해 에너지와 시간 양쪽을 모두 절약하는 간편한 소액창업아이템이다. 작은 규모의 식당창업은 테이블을 서너 개 구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매출이 결정되는 점심시간에 사람이 몰려도 실제 수용 가능 인원은 한정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소액 식당창업 가운데 회전율이 빠른 업종변경 인기창업아이템을 소자본창업추천으로 제안한다. 현재 다수의 소액프랜차이즈창업들이 1~2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심리를 공략하고 있으나, 특징 없는 메뉴와 낮은 수익성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디저트39은 약 최소 5천원~최대 5만원의 메뉴와 음료수가 동시판매되면서 디저트카페의 장점을 극대화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높은 객단가는 노른자가 아닌 상권에서도 규모 대비 높은 일매출을 내며 트렌디한 업종변경창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실정이다. 박민호 기자 [email protected] 참고) 디저트39, 좋은 상권에 하나씩은 거의 매일 오픈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성장세가 무섭죠. 거의 이정도 속도면 국내 프랜차이즈에서는 기간대비 가장 많은 가맹점이 확보된 브랜드가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타 브랜드에서 쉽게 모방 할 수 없는 아이템의 우수성과 차별성과 정말 맛이 좋다는 게 주된 인기 비결이 아닐까싶습니다. 쉬워 보이지만 딱 이 2가지를 충족시키는 브랜드는 많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브랜드에는 유사 제품이 없으니 단골형성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유리하고 지속적 충성고객이 될 확률도 높습니다. 동네상권장사는 단골고객형성의 가능성도 무시 할 수 없는 매출의 잠재성입니다. 무궁무진한 잠재능력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디저트라 매출이 잘 나옵니다. 음료와 디저트를 같이 먹기 때문에 말씀하신 이디야와 빽다방에 비해서는 매출이 더 높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디저트39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롤케익 판매가가 2만원이 넘습니다. 롤케익에 음료 몇 잔이면 3만 원 이상 무섭게 소비자지출이 이뤄지기 때문에 디저트39매장 운영하시는 분들한테 직접 물어보면 다른 곳에서 손님 10명받는 것보다 낫다는 말씀들도 많이 하십니다. 그리고 매장에서는 본사에서 온 제품을 그대로 판매만 하고 있어 회전율이 우세합니다. 매장이 작을수록 매장회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조리나 제조시간이 길다면 소규모 매장에서는 무조건 비추입니다. 디저트39는 자본만 된다면 큰 평수로 시작하면 할수록 매출 면에서는 크게 작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굳이 작게 하실 생각이 없다면 평수를 조금이라도 크게 가져가서 좌석수를 많이 확보하신다면 매출 면에서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디저트39의 아이템이면 무조건 대형평수로 시작하는 게 좋을 텐데 소규모 매장이 많은 건 아이러니입니다. 인테리어도 이디야나 빽다방에 비교해 볼 때도 훨씬 더 고급스럽고 여성분들이 트렌드적으로 많이 선호하는 분위기인데 전 이 부분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 요즘 소규모 작은 매장은 월고정비 낮추고 단지 싸게만 판매해서 박리다매형으로 유지를 하는데 디저트39는 아이템이 좋아서 소형화로 가는 것보다는 중형이상의 매장에서 훌륭한 빛을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디저트39 직접 자체개발센터에서 디저트연구와 생산까지 할 수 있는 자본력과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곳이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실 것 같은 정보는 제가 아는 한 전부 드렸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나름 공부를 열심히 해와서 그런지 쓸재료들이 많아 두서없이 풀어봤습니다. 그리고 요즘 창업분위기뿐만 아니라 소비자들 분위기도 카페베네, 투썸, 설빙, 투썸, 이디야는 좋지는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소비자 만족도는 특별한 경쟁력 높은 아이템이 없다면 차라리 양 많고 싸게 가는 걸 좋아합니다. 참고해 주시구요. 미래에 창업을 하시게 된다면 꼭 승하시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