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산과 들에 지천으로 각종 봄나물이 솟아나죠. 냉이, 미나리, 취나물, 달래, 쑥, 봄동 등 많은 나물 중에서도 이 계절이 가기 전 ‘두릅’을 꼭 먹어보길 권합니다. 두릅은 그 맛은 물론 특유의 알싸한 향과 오독오독 식감이 뛰어나 ‘나물의 제왕’이라 불려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초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무침이나 샤브샤브, 튀김, 샐러드 등 요리법도 다양한데요. 고은정 요리연구가의 레시피를 따라 두릅밥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봄철의 색다른 메뉴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두릅밥 맛있게 짓기 재료 쌀 2컵, 작은 두릅 200g, 물 2.5컵 달래 양념장: 간장 1큰술, 맛국물 1큰술(혹은 물), 송송 썬 달래 2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