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서울지방보훈청장 이 경 근)
기념사
신록의 찬란함이 더해가는 오월입니다.
그러나 37년 전 오늘,
자유와 민주를 위해
꽃다운 목숨을 바친 분들을 생각하면
계절의 푸르름이
더 가슴 아프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5·18 민주화운동의
37주기를 맞이하는 뜻 깊은 날입니다.
먼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5ㆍ18 영령들께 삼가 명복을 빕니다.
또한 그 날의 상처와 충격으로,
지금도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민주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5ㆍ18민주화운동은
민주와 정의를 위한 항쟁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있었던 많은 희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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