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사죄한 아들, 추징금 완납 나선 아내.. 노태우 가족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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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김지현 입력 2021. 10. 27. 09:30 댓글 1185개

[노태우 별세, 남겨진 가족] 딸 소영씨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노태우 전 대통령이 김옥숙 여사, 아들 재헌씨와 함께 바둑을 두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노태우 전 대통령 가족은 전두환 전 대통령 가족과 달리 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 민주화운동 강제 진압 등 과오를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시민단체 "전두환 추종자 윤석열은 기만적 정치행각 중단하고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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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1/10/21 [08:45]​
 
(사)5·18서울기념사업회, 광주전남김대중추모사업회,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외 많은 시민단체들은 20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은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갑 당원들과의 대화에서 전두환은 군사쿠데타와 5·18 외에는 다 잘 하지 않았느냐는 망언을 저질렀다.”며, “학살자 전두환의 추종자 윤석열은 기만적 정치행각을 중단하라”고 강도 높게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