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슬픕니다
ㆍㆍㆍ 우리는 슬픕니다ㆍㆍㆍ
80년 오월, 그날 이후 처럼...
동여맨 가슴이 미어지고
용산 참사 그날 처럼...
무너져버린 가슴에
설움마저 고여 옵니다.
우리의 슬픔을 방해하지 마시오.
우리 안의 ‘대한민국’이 웁니다.
그 많았던 추모리본들이
가슴에 낸 길...
노무현 前 대통령이 올곧게 걸어왔던 길...
그 길, 막으려하지 마시오.
“오월가슴으로
민주주의
살려내자”
5・18서울기념사업회 www.518seoul.org